오구리 슌부터 변요한까지…'실낙원' 스페셜 GV 개최

영화 '실낙원'이 개봉 3주 차 주말을 맞아 특별한 관객과의 만남을 마련한다.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배우 변요한이 스페셜 GV에 참석해 작품을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공: WOWPOINT(와우포인트), CJ ENM l 제작: WOWPOINT(와우포인트) l 배급: CJ ENM | 출연: 김현주, 배현성 l 감독: 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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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낙원'은 9년 전 발생한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류소영이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와 기적적으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이번 특별 GV는 11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진행된다. 첫날에는 오구리 슌이, 다음 날에는 변요한이 연상호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먼저 7일(토)에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6시 10분 본편 상영을 마친 뒤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는 오구리 슌은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을 통해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오구리 슌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꽃보다 남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크로우즈 제로', 'BORDER', '은혼' 등 다수의 영화와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일 양국의 작품을 오가며 활동해 온 두 사람인 만큼 이번 GV에서는 '가스인간'을 비롯해 연상호 감독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날인 8일(일)에는 CGV 여의도에서 변요한과 함께하는 GV가 마련된다. 오후 5시 20분 영화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독립영화 현장에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부터 30편이 넘는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참여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연상호 감독 또한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비롯한 초기 작품들을 독립영화로 선보이며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구축해 왔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출발해 각자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나눌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8일(일)에는 GV뿐 아니라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하는 개봉 3주 차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다. 하루 동안 다양한 관객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영화 팬들에게는 출연진과 감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부 일정과 예매 관련 사항은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 3주 차에도 GV와 무대인사를 연이어 마련하며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실낙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작품에 참여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관람 이후에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 행사가 영화의 여운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WOW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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