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번엔 '미용실 갑질' 의혹...인성 논란 계속 [종합]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것도 모자라 인성에 대한 폭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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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약 17년 전 차예련과 같은 청담동 미용실을 다녔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당시 차예련이 머리를 말려주는 스태프에게 짜증을 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드라이기를 빼앗고 자기가 머리를 말렸다"며 "내 눈에는 스태프들을 무시 내지는 감정 쓰레기통쯤으로 여기는 것처럼 비쳤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미용실에서 차예련을 목격했다는 다른 누리꾼은 "나도 그때쯤 본 적 있다. 직접 머리 할 거면 미용실은 왜 오지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를 시작으로 '미용실 갑질' 폭로는 계속됐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해당 미용실에서 스태프로 근무했었다며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나이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다. '결혼하고 착해졌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남겼다.

차예련에 관한 폭로는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인성에 대한 논란이 빗발쳤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서는 과거 골프장에서 차예련의 태도를 지적했던 온라인 게시글을 소개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2012~2013년쯤 차예련이 포함된 일행의 골프 라운딩을 담당했는데 짜증, 무시의 연속이었다. 함께 온 다른 연예인은 인성이 정말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고 했다.

또 차예련이 전화를 받을 때 완전히 다른 목소리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목소리 바꾸며 통화하는 걸 들을 땐 소름 돋았다. 나중에 수상소감 할 때 사랑한다고 말하며 우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기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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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로들은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 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작성자는 서울 중계중학교 재학 시절 차예련에게 지속직인 괴롭힘과 폭력에 시달렸다며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부을 정도로 폭력을 당했다. 몇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너무 힘들어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 증세와 불안 증세를 안고 살아간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같은 달 30일 "사실 무근"이라며 1차 입장문을 냈지만 해명 요구와 폭로가 이어졌고, 지난 4일 2차 입장문을 통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또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게시글도 임시조치 돼 사라졌다.

소속사의 법적 대응 방침에도 폭로가 계속되며 차예련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차예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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