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디트로이트에 이어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공연까지 연기를 결정했다.

캣츠아이 측은 6일(한국시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메간이 뇌진탕으로부터 회복 중인 관계로,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팬 여러분에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거듭 "여러분이 이번 공연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 오셨는지,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곳에 가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으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이며, "재조정된 일정은 최대한 빨리 공지해 드릴 예정이다. 두 도시에서 얼른 다시 여러분을 뵙기를 고대하고 있다.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그리고 이해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캣츠아이는 지난 9월부터 첫 월드투어 '와일드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다만 최근 멤버들의 건강 문제가 팬들의 우려를 사기 시작했고, 지난 4일엔 디트로이트 공연을 단 30분 남기고 연기를 결정해 실망감을 사기도 했다. 해당 공연엔 이미 1만여 명의 팬이 입장을 완료한 상태였다.
당시 캣츠아이 측은 "많은 분들이 오늘 밤만을 위해 먼 길을 왔다는 걸 알고 있다. 팬분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하다. 우리 역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실망스럽다"라고 사과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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