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제자 인쿠시, 눈부신 성장…흥국생명 흔드는 폭풍 공격

‘필승 원더독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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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 정철희) 5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가 여자 프로배구 명문 구단이자 V-리그 최다 우승팀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핑크스파이더스)를 꺾기 위해 끝장승부를 펼친다.

지난주에 이어 원더독스의 시즌2 첫 직관 경기,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승부가 계속된다. 이번 대결은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자 시즌1 원더독스의 에이스였던 표승주, 이나연이 속한 팀과 맞붙는 만큼 경기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팀의 맞대결이 집중된 가운데, 원더독스는 경기 초반 1, 2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프로의 견고한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쉽게 물러설 수 없었던 원더독스는 3세트 초반 무려 10: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를 만들어내며 경기 흐름을 뒤집기 시작했다. 초반 열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원더독스가 이 기세를 이어가며 짜릿한 역스윕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 상황.

그 가운데 김연경 감독의 애증의 제자, 인쿠시는 폭풍 공격을 이어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제는 적으로 만난 상대팀 표승주와 이나연을 상대로 인쿠시는 거침없는 공격을 펼치며 코트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후방에서 안정적인 지원이 더해지자 인쿠시 역시 한층 과감한 공격을 선보이며 상대 수비를 흔든다고. 탄탄한 후방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자신감 있게 공격을 펼치는 인쿠시의 모습이 핑크스파이더스에 어떤 위협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원더독스의 달라진 팀워크와 끈질긴 집중력도 관전 포인트다. 표승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원팀이 되어 맞서는 원더독스의 투지가 프로팀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김연경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전략과 승부수를 던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1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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