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신곡 인트로 필름을 통해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연은 오는 20일 싱글 앨범 'NA-sty'(나스티)와 타이틀곡 'BABY ANGEL'(베이비 엔젤)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은 'EVERYWHERE BUT NOWHERE'라는 제목의 책 위에 깃털이 가득 쌓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앞서 공개된 비주얼 필름에 등장했던 파란 머리의 나연이 모습을 드러내고, 전 세계 디지털 화면에 갑자기 나타난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의 모든 스크린에 등장했다. 누가 여성을 화면에 띄웠는지, 어디에서 시작된 현상인지조차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기이한 일이 이어질수록 사람들은 화면 속 여성에게 점점 빠져들었다. 이후 '베이비 엔젤이 세상에 친 장난'이라는 수상한 소문이 퍼지면서 영상은 끝을 맺는다.
정체불명의 존재와 이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설정은 신곡 'BABY ANGEL'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독특한 이야기 전개를 통해 신곡이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싱글 'NA-sty'는 나연이 미니 2집 'NA'(나)를 발표한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보다. 앨범명은 '나연의 스타일', '나답게'라는 의미를 담은 동시에 장난스럽고 앙큼한 느낌을 주는 영단어 'nasty'를 결합해 완성했다.
앞서 나연은 솔로 데뷔곡 'POP!'(팝!)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미니 2집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로는 당돌하고 대담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신보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연의 솔로 싱글 앨범 'NA-sty'와 타이틀곡 'BABY ANGEL'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기존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에 미스터리한 서사를 더한 이번 컴백은 나연의 솔로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