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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오키나와 훈련(사진=NC)[더게이트]
2027시즌 도약을 노리는 NC 다이노스가 일찌감치 예열을 시작한다. 투수와 야수의 훈련 동선을 쪼개는 '이원화 캠프'를 꾸려 선수단 뎁스 강화에 나선다.
NC는 오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창원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CAMP 1(캠프 1)'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사용해 온 캠프 1은 한 해를 결산하는 통상적인 마무리 훈련과 성격이 조금 다르다. 시즌 종료 직후 곧바로 다음 시즌 대비 체제로 전환해 훈련 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투수는 창원, 야수는 오키나와이번 훈련은 시기와 장소를 쪼개 효율을 높였다.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투수와 야수 전원이 창원에서 훈련한다. 구창모와 김형준, 김휘집, 이우성 등 주전을 포함한 총 22명이 창원NC파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마산야구장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11월 3일부터는 투타가 완전히 분리된다. 야수진은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손 야구장으로 넘어가 타격과 수비 훈련을 이어간다. 반면 투수진은 이동 없이 창원에 계속 남아 기본기를 다듬고 한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한다.
이호준 NC 감독은 "이번 캠프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고 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 모두 기량을 한층 끌어올려 2027시즌에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오를 야수진 참가 명단은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NC 오키나와 캠프 명단(표=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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