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박한결·윤대경 지도' 한국야구 꿈나무들, 괌 원정서 4전 전승…사이판팀과 반가운 재회

김태균이 대표를 맡은 티케이오시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국제 유소년 야구 교류전을 진행했다(사진=티케이오시비)김태균이 대표를 맡은 티케이오시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국제 유소년 야구 교류전을 진행했다(사진=티케이오시비)

[더게이트]

프로야구 레전드 김태균과 함께 괌으로 떠난 한국 야구 꿈나무들이 4전 전승을 거두고 돌아왔다. 지난해 충남 홍성에서 만났던 사이판 유소년 선수들과도 다시 만나 야구를 통한 교류를 이어갔다.

김태균이 대표를 맡은 티케이오시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국제 유소년 야구 교류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0월 24일 충남 홍성에서 열린 '2026 제4회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 선수 12명이 함께했다. 한국 선수단은 괌과 사이판 유소년팀을 상대로 각각 2경기씩 치러 4경기를 모두 이겼다.

김태균 야구캠프는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해외 선수들과 경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제 교류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과 사이판 유소년 선수단을 홍성으로 초청했고,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직접 괌을 방문했다.

특히 사이판 유소년팀과는 2년 연속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해 홍성에서 열린 교류전에 참가했던 사이판 선수들이 올해는 괌에서 한국 선수들과 다시 맞붙었다.

김태균·박한결·윤대경 지도…MVP 김다온김태균이 대표를 맡은 티케이오시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국제 유소년 야구 교류전을 진행했다(사진=티케이오시비)김태균이 대표를 맡은 티케이오시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국제 유소년 야구 교류전을 진행했다(사진=티케이오시비)김태균이 대표를 맡은 티케이오시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국제 유소년 야구 교류전을 진행했다(사진=티케이오시비)김태균이 대표를 맡은 티케이오시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국제 유소년 야구 교류전을 진행했다(사진=티케이오시비)

이번 교류전에는 김태균을 비롯해 전 프로야구 선수 박한결과 윤대경이 지도자로 참가했다. 세 사람은 현지에서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운영을 직접 지도하며 프로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전했다.

한국 선수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괌과 사이판 유소년팀을 상대로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외에도 현지 훈련과 포트럭 파티, 할로윈 파티, 워터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양국 선수들이 야구장 안팎에서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류전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선수(MVP)는 김다온(대전유천초)이 차지했고, 타격상은 유시우(서울방배초), 투수상은 이진성(논산시유소년야구단)에게 돌아갔다.

김태균 위원은 “지난해 홍성에서 함께했던 사이판 팀과 올해는 괌에서 다시 경기를 치르게 돼 뜻깊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대견했고, 승패를 떠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야구를 배우는 선수들이 교류하는 경험 자체가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균 위원은 2026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의 국내 훈련에도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이틀간 대표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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