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개 팀, 세계 챔피언십 진출권 놓고 격돌”…크래프톤, 인도서 ‘BMIC 2026’ 개최

(사진=크래프톤 제공)(사진=크래프톤 제공)

[더게이트]

한국과 인도, 일본을 대표하는 16개 e스포츠 팀이 세계 챔피언십 진출권을 놓고 인도 뭄바이에서 맞붙는다. 국내 최강팀으로 꼽히는 농심 레드포스와 지난해 대회 우승팀 KRX 등 한국 대표 5개 팀이 출전해 국제무대 정상에 도전한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국제 프로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인터내셔널 컵(BMIC)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뭄바이 돔 경기장(The Dome, SVP Indoor Stadium, NSCI)에서 오늘(30일)부터 3일간 열린다. 한국과 인도, 일본을 대표하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를 치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에서는 국내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5개 팀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2026’ 우승팀 농심 레드포스와 준우승팀 디플러스 기아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6 시즌 2’ 상위 3개 팀인 KRX, FOCUS, GAME PT가 합류한다.

가장 주목받는 팀은 농심 레드포스다. 농심 레드포스는 올해 KEL 2026과 PMPS 2026 시즌 1·2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내 대회를 석권했다.

국제무대에서도 성과를 냈다. PMMI에서 우승했고, PMW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열린 BMIC 2025에서 우승한 KRX도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KRX가 대회 2연패에 성공할지, 농심 레드포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챔피언에 오를지도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요소다.

“우승하면 PMGC 건틀릿 직행”…총상금 1억4000만원 걸린 국제전(사진=크래프톤 제공)(사진=크래프톤 제공)

BMIC 2026은 단순한 국가별 대항전을 넘어 연말 세계 챔피언십으로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다.

대회 총상금은 약 1억4000만원 규모다. 특히 상위 2개 팀에는 올해 연말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상위 국제대회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6’ 진출권이 주어진다.

우승팀은 PMGC 2026 건틀릿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준우승팀은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들은 BMIC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세계 챔피언십 진출권 확보를 목표로 경쟁에 나선다.

개최국 인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쇼다운(BMSD) 2026’ 결승 상위 6개 팀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PMJL) 시즌 6 페이즈 2’ 상위 5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5개 팀과 인도 6개 팀, 일본 5개 팀이 각국 리그에서 쌓아온 경기력을 바탕으로 총 18매치에 걸쳐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승과 준우승에 각각 서로 다른 PMGC 진출 단계가 부여되는 만큼 최상위권 순위 경쟁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팬들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KRAFTON INDIA E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BMIC 2026 전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중계는 한국 시간 기준 매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대회 일정과 경기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와 e스포츠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