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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 제공)[더게이트]
엔씨의 대표 MMORPG ‘리니지M’이 이용자들의 추억이 담긴 게임 속 공간을 광고 콘텐츠로 재구성한 캠페인으로 브랜드상을 받았다. 켄트성과 거울의 숲, 용의 계곡 등 오랜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장소를 다시 조명하며 게임의 역사와 이용자 경험을 연결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엔씨는 ‘리니지M’이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광고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엔씨에서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총괄하는 이지구 리니지 IP 본부장 전무가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
한국광고학회의 ‘올해의 브랜드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만족과 브랜드 자산 구축에 성과를 거둔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1989년 창립된 한국광고학회가 2006년 제정했으며, 올해는 리니지M을 포함해 총 6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리니지M은 올해 1분기 진행한 ‘모험이 그리운 당신에게, ContiNew’ 캠페인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이용자들이 기억하는 상징적인 장소와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엔씨는 리니지M의 주요 지역인 켄트성과 거울의 숲, 용의 계곡을 배경으로 제작한 스페셜 영상 3편을 공개했다.
게임 속 공간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해당 장소에서 경험했던 모험과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속 추억을 브랜드 경험으로”…아덴 월드 명소 활용한 캠페인
(왼쪽부터) 성용준 한국광고학회 회장, 이지구 엔씨 리니지 IP 본부장 (사진=엔씨 제공)엔씨는 스페셜 영상 공개와 함께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했다.
리니지M의 무대인 아덴 월드의 여행 명소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의 핵심 주제인 ‘모험’을 이용자 참여 활동으로 확장했다.
한국광고학회는 이번 캠페인이 이용자들의 기억과 게임에서 느꼈던 즐거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으로 재해석한 점을 평가했다.
특히 게임 이용자와 브랜드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수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게임 콘텐츠 자체뿐 아니라 장기간 축적된 게임 IP와 이용자 경험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씨는 앞으로도 리니지 IP가 보유한 고유한 감성과 이용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지구 엔씨 리니지 IP 본부장 전무는 “오랜 기간 이용자와 함께 쌓아 올린 리니지 IP의 감성과 추억을 캠페인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과 호흡하며 가슴속에 깊이 남는 리니지M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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