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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GF 조직위원회 제공)[더게이트]
국내 서브컬처 종합 축제 ‘AGF 2026’이 역대 가장 많은 106개 참가사를 확정하고 전시 공간까지 확대해 오는 12월 관람객을 맞는다.
AGF 2026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4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 참가사 106개사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참가사 수는 지난해 71개사보다 약 49% 늘어난 규모로, 2018년 첫 행사 이후 가장 많다.
국내외 게임사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배급·제작사, MD·피규어 브랜드, 출판사, 버추얼 크리에이터 소속사, 콘텐츠 교육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가사 확대에 맞춰 전시 공간도 넓혔다. 지난해 관람객 입장 대기 공간으로 사용했던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일부인 5A홀을 올해 정식 전시장으로 전환해 반 개 홀 규모의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AGF 측에 따르면 2025년과 2026년에는 2년 연속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올해는 추가 공간을 확보하면서 보다 많은 참가사가 전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게임 넘어 출판·버추얼까지”…참가 장르도 넓어졌다
'AGF 2025'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 (사진=더게이트 DB)AGF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분류 기준으로 106개 참가사의 분야별 비중을 보면 게임사가 34.0%로 가장 높다. 이어 MD·피규어 22.6%, 애니메이션 9.4%, 출판 9.4% 순이다.
버추얼과 기타 분야, 스폰서 등을 합친 비중은 24.6%다. 게임과 MD·피규어 외 애니메이션, 출판, 버추얼 등 다양한 서브컬처 장르가 전체의 37.7%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규 참가사들도 다수 포함됐다. 전체 참가사 명단은 AGF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AGF 2026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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