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9900원에 데이터 7GB·상해보험까지”…KB국민은행, 외국인 전용 요금제 출시

(사진=KB국민은행 제공)(사진=KB국민은행 제공)

[더게이트]

KB국민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서비스에 상해보험 혜택을 결합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전용 요금제 ‘KB Global Star 7GB+’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 서비스와 생활안전 보장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 기본료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만9900원이며, 매월 7GB의 기본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외국인 고객은 별도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KB리브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통신서비스 가입과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통신요금에 생활안전 보장까지”…12개월 무료 상해보험 제공(사진=KB국민은행 제공)(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이번 요금제의 차별화된 혜택은 외국인 전용 단체상해보험이다.

KB리브모바일은 ‘KB Global Star 7GB+’ 가입 고객에게 ‘외국인요금제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12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은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며, 골절과 화상, 상해수술 등도 보장 항목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통신서비스 이용과 함께 국내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KB리브모바일은 올해 말까지 해당 요금제로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을 통해 개통한 만 19세 이상 외국인 고객 가운데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KB금융쿠폰’ 3만원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환전과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요금제와 출시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통신뿐 아니라 금융서비스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해보험의 세부 보장 내용과 이벤트 참여 조건은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가 외국인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국내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생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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