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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더게이트]
자동차의 주행을 책임지는 타이어가 여행용 캐리어 바퀴로 모습을 바꿨다.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타이어의 디자인 요소를 여행가방에 접목하며 자동차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여행과 일상으로 확대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리드볼트’와 협업한 한정판 캐리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타이어와 캐리어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이동’과 ‘안전’이라는 가치에서 출발했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타이어의 디자인 요소를 여행용품에 반영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협업 제품은 리드볼트의 하드 캐리어 디자인에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캐리어 바퀴다. 지면과 직접 맞닿는 바퀴에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형상을 활용한 전용 휠 커버를 적용했다.
자동차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캐리어에도 이동 수단이라는 공통된 특징을 담아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휠 커버를 통해 캐리어 이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고 부드러운 이동을 돕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협업에 참여한 리드볼트는 견고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다.
국내 백화점 입점과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30일 크림서 한정 판매”…타이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확장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한국타이어와 리드볼트의 한정판 캐리어는 단계적으로 공개된다. 먼저 19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의 티징 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소개한다.
이어 24일에는 리드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사전 공개하며, 30일부터 크림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동차를 넘어 여행과 일상에서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타이어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생활용품에 접목해 기존 자동차 소비자뿐 아니라 여행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들과의 연결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모터컬처와 패션, 스포츠,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다.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캠핑 액세서리 ‘볼핏’을 선보였으며,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는 트레일 러닝화 ‘사패2’를 출시했다.
올해는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졸음번쩍 껌’, 아티스트보틀클럽과 함께 선보인 무알코올 맥주 ‘B라거 제로’ 등으로 협업 분야를 넓혔다.
이번 리드볼트 컬래버레이션 역시 타이어와 캐리어의 디자인적 연결성을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활동의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자동차와 모빌리티 영역에서 축적한 브랜드 자산을 다양한 생활 분야와 연결하는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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