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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렌터카 제공)[더게이트]
SK렌터카가 차량 대여부터 출차까지 이어지는 고객 이용 절차를 개선하며 렌터카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특히 제주지점에서는 직원과의 대면 확인 없이 모바일로 출차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SK렌터카는 전날(28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평가에서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SK렌터카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통산 11회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종합 품질 평가 지표다.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수준과 만족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
올해 평가에서 SK렌터카는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나타내는 ‘사용성’과 지점 및 예약 접근의 편리함을 평가하는 ‘접근성’ 등 사용 품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인지도를 뜻하는 ‘인지성’, 서비스의 독창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감성 품질 전 항목에서도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SK렌터카는 이 같은 평가 결과의 배경으로 제주지점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차량 대여 절차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꼽았다.
제주지점은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폴스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차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카시트와 유모차 외에도 다이슨 스타일러, 액션캠 등 여행 편의 물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차량 선택 폭도 확대했다.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과 ‘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등 프리미엄 신차를 도입해 여행 목적과 동행 인원에 따라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항에서 미리 체크인, 지점 도착하면 바로 출발”…제주 이용 절차 개선
(사진=SK렌터카 제공)SK렌터카가 최근 집중한 부분은 차량 인수와 출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제주지점은 지난 27일부터 기존 비대면 차량 인수 절차에 더해 직원이 대면으로 진행하던 출차 최종 확인 과정까지 모바일로 전환했다.
고객은 차량 대여 1시간 전에 발송되는 차량 위치 안내 알림톡을 통해 셀프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렌터카 지점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체크인을 마칠 수 있으며, 지점에 도착하면 별도의 대면 확인 절차 없이 지정된 주차면에서 차량을 찾아 출발할 수 있다.
차량 준비 과정도 개선했다. 지점 내 자가주유소를 구축해 반납 차량의 주유와 정비, 세차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차량 점검과 위생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
고객 응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호텔·리조트 총지배인 출신인 손장호 제주사업부장을 영입했다. 호텔식 위생 관리와 고객 서비스 운영 경험을 렌터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국제공항에는 렌터카 안내 데스크를 신설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함께 당일 현장에서 차량을 즉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업 및 관광업계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화장품 기업 리코리스의 마유비누를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한울앤제주 등 현지 기업과의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지역 관광·문화시설 50여 곳의 제휴 혜택을 모은 모바일 서비스 ‘제주 드라이브 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스누피가든, 에코랜드 등 주요 관광시설의 혜택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렌터카 이용과 제주 관광을 연계했다.
SK렌터카는 앞으로도 차량 대여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세심하게 가다듬고 현장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 온 노력이 6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별화된 이동 경험과 지역 상생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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