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Newswire
오젤, MEDICA 2026에서 O-Cyte 1로 AI 지원 혈액분석과 확장 가능한 검사 처리량 선보여

온더투어
세종시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가 지난 10월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가을 한정 산책길을 열어 두고 있다. 1년에 한 번만 개방하는 길이라 기간을 놓치면 내년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
같은 기간 공원에서는 가을축제 ‘시간의 정원’도 진행되고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대지 면적이 33만여㎡, 평수로 따지면 10만 평에 이르는 공원이어서 정원과 곰 사육장, 연못을 하루 동선으로 묶어 돌아볼 수 있다.
공원 마감보다 일찍 끝나는 가을 한정 산책길
가을 한정 산책길의 이용 시간은 공원 전체 운영 시간과 따로 정해져 있다. 공원 입장 마감이 오후 6시나 7시인 날에도 산책길은 오후 5시에 끝나기 때문에, 입장 마감 시간만 보고 늦게 도착하면 정작 이 길을 걷지 못할 수 있다.
11월 하순에는 해가 지는 시간도 오후 5시 20분 안팎이어서, 산책길은 해가 남아 있는 낮 시간에 걷는 편이 편하다.
산책길은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자리해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공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므로, 두 곳을 한 번에 묶어 걸으면 길을 따로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 구분 | 내용 |
|---|---|
| 개방 기간 | 10월 3일~11월 22일 |
| 이용 시간 | 오전 9시~오후 5시 |
| 위치 | 전망대 가는 길 오른쪽 |
| 개방 횟수 | 연 1회 |
| 같은 기간 행사 | 가을축제 ‘시간의 정원’ |
의왕의 작은 정원에서 세종의 10만 평 공원이 되기까지 50년
베어트리파크의 출발점은 1963년 경기도 의왕시에서 문을 연 송파원이다. 이재연 설립자가 이곳에서 50여 년 동안 식물과 동물을 직접 가꿨고, 그 결실이 지금의 공원으로 이어져 2009년 5월 베어트리파크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이름의 '베어트리'는 곰을 뜻하는 베어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를 합친 말로, 공원이 곰과 나무를 함께 내세운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 준다. 송파원이라는 이름은 지금도 공원 안 유럽식 정원에 남아 있다.
공원이 보유한 수목유전자원은 1025종에 이른다. 공원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꽃과 나무가 1000여 종, 40여만 점에 달한다.
| 구분 | 내용 |
|---|---|
| 1963년 | 경기도 의왕시에서 송파원 시작 |
| 2009년 5월 | 베어트리파크 개장 |
| 대지 면적 | 33만여㎡(약 10만 평) |
| 수목유전자원 | 1025종 |
| 꽃과 나무 | 1000여 종, 40여만 점 |
800년 된 느티나무부터 열대 식물까지, 풍경이 달라지는 테마 정원
공원 안 정원은 주제별로 나뉘어 있어 구간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다르다.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우리나라 지도 모양으로 꾸민 유럽식 정원 송파원이다.
이곳에 서 있는 800년 된 느티나무는 공원이 문을 연 2009년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켜 왔다. 느티나무는 가을에 잎이 노란빛에서 갈색으로 물드는 나무여서, 개방 기간 막바지인 지금 시기에 가까이서 보기 좋다.
희귀 소나무를 모아 둔 송백원, 국내 야생화를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는 야생화 동산도 걷기 좋은 구간이다. 하계정원에서는 고사목과 향나무가 한 풍경 안에 놓여 있고, 향나무동산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향나무 사이로 길이 나 있다.
소나무와 향나무는 겨울에도 푸른 잎을 달고 있는 상록 침엽수라, 낙엽이 지는 11월에도 초록빛 길을 걸을 수 있다. 만경비원에서는 선인장과 과목, 나무화석을 볼 수 있고, 분재원에서는 여러 종류의 분재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열대온실원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열대 식물이 자란다. 바깥 기온이 내려가는 늦가을에는 온실 안에서 몸을 녹이며 쉬어 가기에도 좋다.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베어트리정원과 수천 송이 장미가 피는 장미원도 빼놓을 수 없는 구간인데, 장미는 보통 늦봄에서 초여름에 가장 많이 피므로 가을 방문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열대온실원을 먼저 잡는 편이 낫다.
| 정원 | 볼거리 |
|---|---|
| 송파원 | 우리나라 지도 모양 유럽식 정원, 800년 된 느티나무 |
| 송백원 | 희귀 소나무 |
| 야생화 동산 | 국내 야생화와 산책로 |
| 하계정원 | 고사목과 향나무 |
| 향나무동산 | 수령 100년 이상 향나무 |
| 만경비원 | 선인장, 과목, 나무화석 |
| 분재원 | 여러 종류의 분재 |
| 열대온실원 | 국내에서 보기 힘든 열대 식물 |
| 베어트리정원·장미원 | 사시사철 꽃, 수천 송이 장미 |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동물 관람 코스
식물만큼 동물 관람도 공원의 중심이다. 반달곰과 불곰을 수백 마리 사육하고 있으며, 세종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곰 먹이주기 체험과 꽃사슴, 공작 관찰도 할 수 있다. 반달곰은 가슴에 반달 모양의 흰 털무늬가 있어 이름이 붙었고, 불곰은 곰 가운데에서도 몸집이 큰 종류에 속한다. 두 종류를 한자리에서 견주어 볼 수 있어 아이를 데려온 가족이 오래 머무는 구간이다.
사육장을 지나면 오색연못이 나온다. 연못에는 비단잉어 100여 마리가 살고 있어, 먹이를 뿌리면 잉어들이 한꺼번에 수면 위로 몰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단잉어는 붉은색, 흰색, 노란색 등 무늬가 다양한 관상용 잉어여서 물 위에서도 눈에 잘 띈다. 정원을 오래 걷다 지친 방문객이 쉬어 가는 자리로 연못을 동선 중간에 넣어 두면 하루 일정이 한결 수월해진다.
남은 가든투어는 토요일 4회, 입장료와 운영 시간 확인하고 예매하기
스페셜 가든투어는 지난 10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개천절 대체 휴일, 한글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개천절 대체 휴일과 한글날은 이미 지났으므로 지금 참가할 수 있는 날은 11월 7일, 14일, 21일, 28일 토요일이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입장료는 별도이고, 네이버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에 열어 오후 7시에 닫으며 입장은 오후 6시에 마감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입장 마감은 오후 7시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문 여는 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고 마감 시간은 같다.
개인 입장료는 성인 1만 3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1만 1000원, 어린이(만 3세~초등학생) 9000원이다. 만 70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만 1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1만 1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이고, 36개월 미만은 의료보험증을 보여 주고 가족이 함께 입장하면 무료다.
| 구분 | 개인 | 20인 이상 단체 |
|---|---|---|
| 성인 | 1만 3000원 | 1만 1000원 |
| 청소년(중·고등학생) | 1만 1000원 | 9000원 |
| 어린이 | 9000원 | 8000원 |
| 만 70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 | 1만 1000원 | - |
| 36개월 미만 | 무료(의료보험증 제시, 가족 동반) | 무료(의료보험증 제시, 가족 동반) |
오늘의 여행 팁 3가지
1. 산책길은 도착하자마자 먼저 걷기
산책길 이용은 오후 5시에 끝나므로 곰 사육장이나 연못보다 먼저 들르는 편이 안전하다. 나머지 구간은 공원 입장 마감 전까지 천천히 둘러보면 된다.
2. 편한 운동화와 얇은 겉옷 챙기기
33만여㎡에 이르는 공원이라 걸어야 할 거리가 길고, 11월에는 낮과 아침저녁의 기온 차가 크다.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겨 가면 야외 정원과 열대온실원을 오갈 때 편하다.
3. 할인·무료 대상은 증빙 서류 미리 준비하기
36개월 미만은 의료보험증을 보여 줘야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만 70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매표소에서 확인받아야 하니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챙겨 가는 것이 좋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