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이어
테너쉐어,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7일 무료 체험 및 최대 25% 할인

온더투어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자리한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산속 지하 공간을 관광시설로 꾸민 곳이다. 동굴 내부 온도는 계절과 관계없이 13~14도 안팎으로 유지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바깥보다 따뜻하게 느껴진다. 동굴 안에서는 무주에서 재배한 머루로 만든 와인을 살펴보고 시음할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무주 머루와인동굴이 자리한 적상산은 가을 단풍으로도 이름난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펼쳐진 늦가을 풍경을 감상한 뒤 동굴에 들러 와인을 맛보거나 족욕을 즐기는 일정으로 둘러보기 좋다. 다만 11월부터는 겨울철 운영 시간이 적용돼 오후 4시 30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산행과 동굴 관람을 함께 계획한다면 방문 시간을 미리 살펴보는 편이 좋다.
겨울 문턱에서도 13~14도, 냉방 설비 없이 지켜지는 땅속 온도
무주 머루와인동굴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냉방이나 난방 설비가 아니라 지하 공간 자체의 성질에 있다. 외부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한여름에도 동굴 안 온도계는 13~14도에 머물고, 지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도 동굴 안은 서늘하되 얼지 않는다. 어느 계절에 찾아도 비슷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셈이다.
이 온도는 와인을 보관하기에 알맞은 수준이다. 바깥 기온이 크게 오르내려도 내부 온도는 쉽게 흔들리지 않고 습도 또한 일정하게 유지돼, 와인을 숙성시키는 공간으로 쓰기 좋다.
무주군은 지하 공간의 이런 장점을 살려 지역에서 생산되는 머루와인을 보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시설로 꾸며 놓았다. 동굴 안쪽으로 들어서면 보랏빛 조명이 통로를 물들이고, 양쪽 벽면에는 와인통과 와인병이 전시돼 있다.
| 구분 | 내용 |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로 315 |
| 내부 온도 | 연중 13~14도 |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
껍질 두껍고 과즙 진한 적상면 머루, 보랏빛 와인이 되기까지
와인동굴이 들어선 적상면 일대는 오래전부터 머루를 재배해 온 지역이다. 머루는 야생 포도의 한 종류로, 무주에서 나는 머루는 일반 포도보다 껍질이 두껍고 과즙이 진한 편이라 와인 원료로 쓰기에 알맞다. 이 머루로 담근 와인은 짙은 보랏빛을 띠고, 일반 포도주보다 산뜻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두드러진다.
적상산이라는 산 이름도 가을 단풍과 연결된다. 붉은 치마를 두른 듯하다는 뜻의 '적상(赤裳)'에서 이름이 나왔고, 단풍이 물든 산자락 아래에서 머루로 만든 와인을 맛보는 구성이 이 동굴을 찾는 이유가 되고 있다.
종이컵에 따라 마시고 따뜻한 물에 발 담그는 동굴 안 체험
머루와인동굴이 일반 동굴 관광지와 다른 점은 내부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에 있다. 동굴 안에서는 무주 머루와인을 종이컵에 따라 시음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족욕도 이용할 수 있다. 차가운 동굴 공기 속에서 와인을 맛본 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순서라, 바깥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에 찾는 방문객에게 몸을 녹이는 시간이 된다.
족욕 공간은 입장한 뒤 별도 요금을 내고 쓸 수 있다. 동굴을 둘러보며 걸은 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낮은 내부 온도와 대비돼 피로가 한결 풀린다. 술을 마시지 않는 아이들도 동굴 관람과 족욕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부담이 적다. 다만 시음 후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동행자와 운전 순서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 체험 | 장소 | 이용 방법 |
|---|---|---|
| 동굴 관람 | 동굴 내부 통로 | 입장료 내고 입장 |
| 머루와인 시음 | 동굴 내부 | 종이컵에 따라 시음 |
| 족욕 | 별도 마련된 공간 | 입장 후 별도 요금 결제 |
11월부터 오후 4시 30분 마감, 입장료와 족욕 요금 미리 확인
입장료는 1인 2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는 1인당 1800원이다. 족욕 체험은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성인은 3000원, 만 7세 미만 아동은 2500원이다. 동굴 관람과 족욕 체험을 함께 즐길 계획이라면 체험 요금까지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후 4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현재는 동절기 운영 시간이 적용되므로 동굴 관람과 족욕 체험을 여유롭게 즐기려면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휴관하며, 설날과 추석 당일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 구분 | 내용 |
|---|---|
| 입장료 | 1인 2000원 (20명 이상 단체 1인 1800원) |
| 족욕 체험(성인) | 3000원 (입장료 별도) |
| 족욕 체험(취학 전 아동) | 2500원 (만 7세 미만, 입장료 별도) |
| 4~10월 운영 |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
| 11~3월 운영 | 오후 4시 30분 마감 |
| 휴관 |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 날), 설·추석 당일 |
적상산부터 구천동·반디랜드·태권도원까지 1박 2일 연계 코스
머루와인동굴이 위치한 적상산은 가을철 단풍으로 알려진 산이어서, 단풍 시즌에는 산행과 동굴 방문을 묶는 코스가 자주 이용된다. 단풍이 막바지에 접어든 11월에는 오전에 산을 오르고 오후에 동굴로 내려와 와인 시음과 족욕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 가능하다. 다만 동굴 마감이 오후 4시 30분이므로 하산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무주읍 방향으로 나오면 여름철 물놀이와 트레킹 코스로 수요가 높은 무주구천동 계곡이 가깝고, 반디랜드와 무주 태권도원처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도 인근에 있어 1박 2일 일정에 넣기 쉽다.
차량으로는 무주IC로 진입하면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다. 대중교통은 무주버스터미널에서 적상면 방향 노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배차 간격이 길어서 출발 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 장소 | 즐길 거리 |
|---|---|
| 적상산 | 가을 단풍 산행, 동굴 방문과 연계 |
| 무주구천동 계곡 | 물놀이, 트레킹 코스 |
| 반디랜드 | 가족 단위 방문 시설 |
| 무주 태권도원 | 가족 단위 방문 시설 |
방문 전 챙길 것, 동굴 안 서늘한 공기와 마감 시간 대비
동굴 안은 연중 서늘하게 유지되므로 얇은 겉옷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린 상태로 바로 들어가면 체온이 빠르게 낮아질 수 있어, 적상산을 오른 직후라면 잠시 땀을 식힌 뒤 입장하는 편이 낫다.
족욕 후 젖은 발로 이동하면 낮은 기온 탓에 불편할 수 있으니 여분의 양말을 준비하고, 수건을 가져가야 하는지는 사전에 확인해 두면 된다.
해가 짧아지는 11월에는 오후 늦게 출발하면 마감 시간에 쫓기기 쉽다. 동굴 관람만 하더라도 여유 있게 한 바퀴를 돌고, 족욕까지 이용하려면 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하는 일정을 권한다. 월요일 휴관과 대중교통 배차 간격까지 출발 전에 확인하면 헛걸음을 막을 수 있다.
오늘의 여행 팁 3가지
1. 얇은 겉옷과 여분의 양말 준비
동굴 안은 연중 13~14도로 서늘하고 족욕 뒤에는 발이 젖어 더 춥게 느껴진다. 겉옷 한 벌과 갈아 신을 양말을 챙기면 동굴을 나와서도 편하게 이동한다.
2. 오후 3시 이전 입장
11월부터는 오후 4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족욕까지 하려면 관람 시간에 여유가 필요해서 오후 3시 전에는 도착해야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3. 월요일 피하고 버스 시간표 확인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 이날 가면 입구에서 돌아서야 한다. 무주버스터미널에서 적상면 방향 노선은 배차 간격이 길어서 돌아오는 버스 시간까지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